둘째 아들이 돌이 막 지났을 무렵 조금씩 올라오는 아토* 때문에 병원에도 여기저기 다니고
스트로이제 연고도 수시로 바르고 보습에 좋다는 로션도 여러번 바꾸어보고
간지러워 힘들어 하는 아들보니 맘이 많이 아팠어요 ㅠ

그렇게 아들의 아토*를 하소연하다 어떤 엄마의 권유로 닥터딥을 알게 되었어요

보습에 좋다고 하니 또 한번의 로션을 바꾸어 보자는 생각에 사게 되었어요

아토*에 힘들어 하는 아들을 위해 정말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바르고 또 바르고 했어요
근데 조금씩 좋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건조해지면 더 가려워하니 씻을때도 신경쓰여 비누까지 같이 구매하게 되었어요
근데 확실히 비누와 같이 에멀젼을 사용해서 그런지 눈이 띄게 확 좋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아토*는 점점 사그라 들더라구요

아들도 저도 기분이 좋아지던걸요^^

그러던 어느날 무릎 뒤쪽에 뭔가 올라오길래 처음엔 벌레 물린건가 했어요
근데 하나둘 늘어가고 병원에 가니 물사*귀라고 하더라구요...ㅠㅠ
병원에서도 딱히 다른 방법이 없다고 면역성 강화에 힘쓰라고만....

닥터딥을 알게 되었을때 그때 아토피 뿐만 아니라 물사*귀도 효과가 있다고 알게 되어서
정말 수시로 무릎 뒤쪽을 바르기 시작했어요
한달이면 될줄 알았는데 우리 아들은 시간이 좀더 걸린듯 했어요
그래서 꾸준히 발라주면 낫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또 발라주었어요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병원가지 않고 깔끔해졌답니다.
역시 효과를 보니 더 믿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토* 물사*귀 다 사라졌지만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좋아서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