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물사*귀가 싹 없어지고 바로 둘째아이한테 옮겨왔더라죠..
첫째아이 정말 안해본거 없이 피부과 한의원을 오고가며
대학병원까지 정말 좋다는건 다 해본거 같네요.
한두개였을때 피부과에서 째고.. 번지고... 또 째고...번지고를 반복하며
여자아이 피부를 정말 가만 놔두질 않았네요.ㅡ
그 좋다는 율무로 밥도해먹이고 한약도 해먹이고
그자리에 뜸까지 하며 아이르루정말 힘들게 한지라
둘째만큼은 자연적으로 낳길 바라며 고민끝에 망설이다ㅡ
닥터딥을 주문해서 썼어요..
어차피.피부에 로션바르는거 좋은거 쓰자해서 발랐지요..
두달지나도 호전되는거 없이 더 번져가더라구요..
그럼그렇지 하며 그냥 쓰자는 식으로 두번째 주문하며
오일까지 써가며 4개월 흘렀을때쯤 물사*귀가ㅜ포화상태를.보이더라구요..
빨갛게 꼶아서 성난것도 있고 아이가 가려워 어쩔줄 몰라할때
오일발라주며 약이라 위로하면서 버틴결과 정말 하나씩 순식간에 없어지네요..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첫애와는 틀리게 닥터딥 스킨로션으로만 버틴 6.7개월이라는시간
그 긴시간 아이를 보며 맘아파했던 순간들이 사그러 들었어요..
뭐든.정말 꾸준히 해야되는거 같아요~~
물사*귀와 작별해도 꾸준히 닥터딥 이용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