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몇년전부터 발에 생긴게 티눈인지알았지만 사마귀라하셨고..
피부과에서 레이져..냉동치료등등 안해본게없었어요~
치료는 아프고 한두달 치료하면 더 커지고..쳐다만봐도 속상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율무가루도 해보고..그러는와중 인터넷에
과장광고같았고 후기도 과장같았지만...속는셈치고 밑져야 본전이겠지하고
회원가입도 안하고 구매해서 다시 치료하는마음으로 수시로 발라주었습니다.
스킨로션이니 부작용은 없을꺼라 생각했고..이번에 안되면 큰병원으로 갈생각이였습니다...
3주가량 아무변화가 없어서 아쉬워하는시점에~
막둥이가 운동갔다 들어오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엄마...발가락~~~"
딱지처럼 떨어지더라구요.
나 참~~~웃음이나왔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계속 발라야겠지만 이렇게 글을쓰게된이유는..
저처럼 맘고생하는 엄마들을 위해 요즘애들말로 내돈내산 제품에서 효과를 보고있다고 이야기해주고싶어서 글을씁니다.
발바닥이 더러운 사진이지만 도움되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