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닥터딥을 알게 된건 딸들 물사마귀 때문이었구요.

완전 효과봐서 여기저기 소문 많이 냈지요.

그때부터 떨어지지 않게 쟁여놓는 제품이

바로 닥터딥 멀티에멀젼입니다.

플라스틱용기 형태에서 튜브로 바뀌면서

오히려 쓰기 편하더라구요.

첫째는 알아서 샤워 후에 잘 바르는데

둘째가 귀찮다고 안바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랬더니 팔다리가 무슨 나무껍질마냥ㅠ

거칠거칠해지더라구요.

골절로 보호대차고 있어요.

다시 엄마가 씻기고 바르고 하는 중인데

며칠 꼼꼼하게 크림 발라줬더니 보호대 하고 있는

왼팔 제외하고 다시 맨질맨질하게 돌아왔어요.

정말 애들 어릴때부터 느낀거지만

이거 좀 마법같아요.

어쩜 이렇게 사용하면 효과가 눈에 확 띄도록

나오는지 신기해요.

딸보고 이거봐라 크림 부지런히 바르니

맨질맨질해진거봐라 했더니

본인도 안대요..

그럼 좀 앞으로 꼼꼼히 챙겨바르렴~~

이번에 두개 더 구입해서 쟁여놨어요~~~

사진은 보호대때문에 제대로 못바른 팔이구요.

팔다리가 다 저랬는데 꼼꼼하게 발라서 맨질맨질해진 다리구요.

아까워서 튜브잘라서 싹 남김없이 발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