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조금 넘게 사용해봤어요.

연 초부터 정수리쪽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머리가 좀 빠지고 있어서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거든요.

더 지속해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사용 후 일~이 주 정도 되어가니 머리 빠지는게 줄어든 것 같고, 모발에 좀 더 힘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 첫 번째 샴푸에서는 생각보다 거품이 잘 나진 않더라구요? 두 번 정도 하면 풍성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식물성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억지로 거품을 내는 여타 제품과 다르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샴푸의 제형 역시 일반 샴푸보다는 묽은 형태였는데요, 이것 역시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

멘솔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머리 감는데 시원한 촉감까지 더해져서 찝찝하고 더운 여름인 지금 시즌에 더 쓰기도 좋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품 사용 이후에 두피에 간지러움 같은 어떤 자극도 없어서 정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