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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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려움증, 붉은 반점, 스테로이드 연고 굿바이~
작성자 yest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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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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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28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의 스트레스와 가려움증을 한방에 날려버린 ‘기쁜’ 이야기를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57세의 남자입니다. 약 15년 전(그러니까 40대 초반) 여름에 해수욕장에서 수영복 바지만 입고 약 2-3시간 정도 바닷가에서 가족들과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릴 적 개울가에서 친구들과 께벗고 미역 감던 생각을 하고 ‘아마 괜찮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몸의 적응력이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바닷가 자외선이 강한 것인지……. 정말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등이 빨개지고 허물을 벗었습니다. 통증도 물론 컸고요. 시간이 가면서 화상은 치유되었죠. 그런데 화상이 다 아문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후에 햇빛알레르기를 얻었습니다. 햇빛만 쐬면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에 붉은 반점이 막 생겼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햇빛알레르기 증상은 점점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햇볕 아래에서 잠깐만 활동해도 무릎 안쪽이 반점이 생기고 가려운 증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피부과에 가면 연고를 처방해주는데 모두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연고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물집이 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면서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최근에 닥터딥에서 만든 스킨토너를 알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제가 아니면서 천연 미네랄 워터인데 알러지 증상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용 후기를 보았습니다. ‘과연 정말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고 증상이 완화될까?’라며 반신반의 했지만, 어차피 스테로이드제를 끊을 수만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스킨토너를 뿌렸을 때는 더 가려운 듯 했습니다. 그래도 아침마다 샤워를 하고난 후에 두세 차례 뿌렸습니다. 마르면 뿌리고 또 마르면 뿌리고 그래서 4-5일 지나니 거짓말처럼 조금씩 증상이 나아졌습니다. 가려움이 먼저 사라졌고 10일차 정도 되니 피부가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양쪽 무릎 안쪽 사진을 첨부합니다. 좌우 사용 전 각 한 장씩, 그리고 사용 후 한 장씩, 총 4장을 함께 올립니다. 저와 같은 증상으로 인해 가려움의 고통을 받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20191218_115539.jpg , 20191218_115553.jpg , 20191231_161258.jpg , 20191231_1613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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